익산시, 전북 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5월 마지막 토요일

임채두 2023. 10. 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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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도내 최초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정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와 축제 등에 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을 조례로 명문화했다.

이번 조례로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는 게 익산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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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도내 최초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정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와 축제 등에 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을 조례로 명문화했다.

이번 조례로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는 게 익산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내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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