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복합건강시설 '달서건강복지관' 개관

이상제 기자 2023. 10.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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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복합건강시설인 '달서건강복지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관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선정돼 대구시, 달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월성2 영구임대단지 내 건립됐다.

1층은 감천리카페와 문화 놀이터, 2층은 노인 대상 문화 교실을 운영하는 월성은빛복지관, 3층은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4층은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5층은 대강당과 옥상정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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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복합건강시설인 '달서건강복지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관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선정돼 대구시, 달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월성2 영구임대단지 내 건립됐다.

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된 시설은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2690.21㎡ 규모로 지난 8월 말 준공했다.

1층은 감천리카페와 문화 놀이터, 2층은 노인 대상 문화 교실을 운영하는 월성은빛복지관, 3층은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4층은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5층은 대강당과 옥상정원으로 구성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가장 주목받는 것이 건강과 문화를 누리는 삶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민들이 달서건강복지관에 와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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