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합천영화제, 부대행사도 풍성…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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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시네마에서 열리는 '제4회 수려한합천영화제'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합천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부대행사들은 ▲찾아가는 영화관 ▲영상테마파크 푸드&플리마켓 ▲버스킹 공연과 무료 체험부스 ▲경품추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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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시네마에서 열리는 ‘제4회 수려한합천영화제’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합천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부대행사들은 ▲찾아가는 영화관 ▲영상테마파크 푸드&플리마켓 ▲버스킹 공연과 무료 체험부스 ▲경품추첨 등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관내 3개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15일 초계면 문화복지회관, 16일 쌍백면 복지회관(2층 대회의실), 17일 가야체육문화센터로 이어진다. 많은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팝콘과 기념품 등도 마련된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20일부터 22일까지 '수려한 컬처로드'가 펼쳐진다. 조선총독부 건물 주변 행사장에서는 영화제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파라솔 쉼터를 차리고 빈백을 비치해 휴식 공간을 갖춘다. 주변에 음식, 체험, 공연 등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배치한다.
지역 로컬푸드를 연계한 감성 푸드로드를 필두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푸드&아트로드 플리마켓이 열리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통기타 연주, 가야금 명창, 청년 댄스 등 버스킹도 준비된다.
그룹 '달샤벳' 수빈이 영화제를 소개하고,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있다.
무료 포토네컷,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영화를 배경으로 영화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크로마키 포토존 기념 촬영, 영상테마파크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해 액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후 8시까지 개방되는 영상테마파크에서 야간에는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별빛 조명이 가득한 수려한 빛의 정원과 조명을 켠 야간 세트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별빛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페이스 페인팅, 특수분장, 타로카드 등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놀이터와 영화관람객 및 수려한 컬처로드 이용객들에게 지급되는 경품 응모 등 영화 외에도 기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규학 합천군관광협의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수려한합천영화제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영화 속 공간인 세트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여유롭게 머물며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독립영화를 관람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로,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하며 수려한합천영화제가 전국적인 영화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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