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교촌치킨과 가맹점 DX 돕는다

김동훈 2023. 10. 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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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손잡고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1375곳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테이블 무인주문시스템인 'KT하이오더'를 통한 치킨 주문과 결제 등 AI·DX 플랫폼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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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무인주문 시스템 'KT하이오더' 도입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왼쪽), 최성욱 KT 대구경북고객본부장이 교촌치킨 가맹점 인공지능 및 디지털전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T 제공

KT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손잡고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1375곳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테이블 무인주문시스템인 'KT하이오더'를 통한 치킨 주문과 결제 등 AI·DX 플랫폼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하이오더 단말기를 통해 앉은 자리에서 메뉴 주문과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되고, 매장 직원은 주문, 결제 등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 음식 조리 등 고객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성욱 KT 대구경북고객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가 AI,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외식업계의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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