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K-FOOD의 미래'…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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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전 세계 발효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오는 26일부터 닷새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식품전시회로 도약하고 있다"며 "식품 기업들에 새로운 수출 판로와 비전을 제시하고,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의 첨병 역할을 하는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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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전 세계 발효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오는 26일부터 닷새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발효, K-FOOD(한국 음식)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300여개 식품회사와 기관이 참가해 2천여가지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전시·판매한다.
미국, 이탈리아, 호주, 그리스 등 세계 13개국, 40여개 업체도 부스를 열고 각국의 전통 발효식품을 선보인다.
국내외 우수 바이어 50여명이 현장에서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하며, 온라인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수출 상담 및 판촉 활동도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K-FOOD 특별전, 푸드테크 R&D 상품전, 전라북도 식품명인대전 등이 마련된다.
지역 농식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쿠킹 클래스, 문화 공연이 열려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식품전시회로 도약하고 있다"며 "식품 기업들에 새로운 수출 판로와 비전을 제시하고,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의 첨병 역할을 하는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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