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영석PD, '콩콩팥팥' 기시감 우려에 내놓은 답

이호영 2023. 10. 11.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영석 PD가 '콩콩팥팥'이 기존 자신의 예능프로그램들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답했다.

1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영석 PD가 '콩콩팥팥'이 기존 자신의 예능프로그램들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영석 PD, 하무성 PD,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참석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이날 나영석 PD는 프로그램의 제작 비화를 밝혔다. 이광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야기라고. 그는 "이광수가 '친한 친구들이 있는데 같이 뭐 하나 할 것 없을까' 라고 묻더라"며 "이광수와 같이 작업을 해보니 정말 능력치와 인성이 뛰어난 연예인이었다. 그의 친구들이라고 하니 좋은 분들일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 PD는 "시청자분들이 분명히 '어디서 본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시청하시면 조금 다를 것"이라며 "네 명의 케미스트리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여름방학 동안 시골에 가서 농사를 돕는 마음으로 촬영했다. 재미있게 나왔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