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국제 AI 경진대회에서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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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자동차융합대학 소속 학부생들로 구성된 'KaAI'(카이)팀이 세계적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 학회(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Society(ITSS)에서 주최한 AI를 이용한 보행자 행동 예측에 대한 경진대회에 출전해 3개 부문 중 보행자의 미래 경로를 예측하는 Pedestrian Trajectory Prediction 부문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의 학부생으로 구성된 KaAI팀은 Pedestrian Trajectory Prediction (보행자 경로 예측) 부문에 출전해 당당히 1위를 달성함으로써 지난달 24일 1등상과 함께 2000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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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국민대는 자동차융합대학 소속 학부생들로 구성된 ‘KaAI’(카이)팀이 세계적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 학회(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Society(ITSS)에서 주최한 AI를 이용한 보행자 행동 예측에 대한 경진대회에 출전해 3개 부문 중 보행자의 미래 경로를 예측하는 Pedestrian Trajectory Prediction 부문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EEE ITSS는 1968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지능형 교통 관련 학회로 손꼽힌다.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의 학부생으로 구성된 KaAI팀은 Pedestrian Trajectory Prediction (보행자 경로 예측) 부문에 출전해 당당히 1위를 달성함으로써 지난달 24일 1등상과 함께 2000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국민대 KaAI팀은 이번 대회에서 딥러닝 모델의 순환신경망 구조에 이전 단계의 광학 흐름 정보와 미래의 각 단계별 목표 위치를 계산한 정보를 융합해 보행자의 이동 경로를 보다 효율적으로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에 성공했으며 참가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성능을 달성해 1위에 올랐다.
한편, 국민대는 현재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의 주관 및 4단계 BK21 자율주행 xEV 혁신인재 교육 연구 사업의 수행을 통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인재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자동차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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