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발효식품엑스포 26일 전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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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다음달 26일 개최된다.
11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 K-FOOD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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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개최하는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다음달 26일 개최된다.
11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 K-FOOD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행사 마케팅 분야에서는 참여 기업 신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상담회를 진행하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한 현장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운영해 온라인 판촉마케팅을 지원한다.
전시 분야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관련 기관이 대거 참여해 식품산업 트렌드와 바이어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시장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상담과 컨설팅을 운영한다.
기존 전통발효식품을 비롯해 지역 시군 클러스터와 도지사 인증상품, 6차 산업상품 및 간편 편의식 유형 제품 등 전략 특화 상품 콘텐츠를 구성해 현장 거래 실적과 해외시장 진출 성과가 기대된다.
K-FOOD 특별전, 푸드테크 R&D 상품전, 글로벌 식품트렌드, 전라북도 식품명인대전, 2023 신제품 쇼케이스 등 다양한 특별 기획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기업관은 미국, 이탈리아, 호주, 그리스, 조지아, 콜롬비아,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대륙에서 13개국 40개사가 참가하며 다채롭고 이색적인 상품이 소개된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글로벌 식품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 식품 기업들에 새로운 수출 판로와 비전을 제시하고,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의 첨병 역할을 하는 희망의 엑스포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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