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도경수 일머리 뛰어나 '콩콩팥팥' 감독이었다"
황소영 기자 2023. 10. 11. 14:46
배우 이광수가 동생 도경수의 일머리에 감탄했다.
11일 오후 tvN 신규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참석했다.
농사에 첫 도전한 도경수는 "형들과 함께해서 너무 재밌었다"라고 소회를 전하면서도 "(농사에) 큰 자만이 있었던 것 같다. 유튜브나 이런 걸 봤어도 못할 정도였는데 안 봐도 잘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아주 큰 오산이었다. 물론 하면서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전까지 농사를 소재로 얘기를 나눠본 적 없어 막막했지만 이들은 해냈다. 도경수는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농사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 하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스포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경수가 일머리가 뛰어나더라. 혼자 주문을 해서 설치도 하고 요리도 잘하고. 우리의 감독이었다. 많은 일을 했다"라고 치켜세웠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극사실주의 예능과 코믹 다큐멘터리를 넘나든다. 1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11일 오후 tvN 신규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참석했다.
농사에 첫 도전한 도경수는 "형들과 함께해서 너무 재밌었다"라고 소회를 전하면서도 "(농사에) 큰 자만이 있었던 것 같다. 유튜브나 이런 걸 봤어도 못할 정도였는데 안 봐도 잘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아주 큰 오산이었다. 물론 하면서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전까지 농사를 소재로 얘기를 나눠본 적 없어 막막했지만 이들은 해냈다. 도경수는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농사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 하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스포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경수가 일머리가 뛰어나더라. 혼자 주문을 해서 설치도 하고 요리도 잘하고. 우리의 감독이었다. 많은 일을 했다"라고 치켜세웠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극사실주의 예능과 코믹 다큐멘터리를 넘나든다. 1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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