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저수지 '수상레저단지' 첫 삽…내년 말 완공

임채두 2023. 10.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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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 수변에 '수상레저단지'가 들어선다.

완주군은 11일 수상레저단지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는 모두가 와보고 싶어 하는 완주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레저단지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56억원(군비 34억원·도비 22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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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카약 수상레포츠 계류장과 레포츠센터 조성
수상레저단지 착공식 [완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 구이저수지 수변에 '수상레저단지'가 들어선다.

완주군은 11일 수상레저단지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착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는 모두가 와보고 싶어 하는 완주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레저단지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56억원(군비 34억원·도비 22억원)이 투입된다.

카누, 카약 등 수상레포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계류장이 들어서고 수상 장비 보관실, 탈의실, 샤워실, 라운지 카페 등을 갖춘 수상레포츠센터가 지어진다.

수상레저단지가 들어서면 주변의 모악산 관광단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산 패러글라이딩장을 잇는 관광특구가 조성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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