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건강숲서 ‘웰니스 페스타’ 열려… 마술쇼·문인선화·붓글씨 등 진행

▲ ‘2023 웰니스 동해데이’가 오는 14일 삼화동 무릉건강숲에서 열려 마술쇼·문인선화·붓글씨·웰니스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동해시 삼화동 무릉건강숲 전경.

현대인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웰니스(Wellness) 관련 산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 무릉건강숲에서 ‘웰니스 페스타’가 열려 마술쇼·문인선화·붓글씨·웰니스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해시는 오는 14일 삼화동 무릉건강숲에서 ‘2023 웰니스 동해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정선에서 시작한 ‘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웰리스 페스타는 도내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지 5개 시·군 중 마지막 지역 웰니스 데이로 치러진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문인화에 인문학을 담아내는 문인선화 강의와 먹갈기, 이름과 문장쓰기 등 붓글씨 체험이 진행된다.
 

▲ ‘2023 웰니스 동해데이’가 오는 14일 삼화동 무릉건강숲에서 열려 마술쇼·문인선화·붓글씨·웰니스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동해시 삼화동 무릉건강숲 야경.

또 축하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를 비롯, 편백주머니 만들기·건강자연식체험 등 무릉건강숲 부스 운영, 웰니스 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월출 동해시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망상에 이어 올해 무릉건강숲에서 개최하는 웰니스 동해데이를 통해 동해시가 바다와 산 어디에서나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도시임을 증명하게 됐다”며 “앞으로 웰니스 시설인 무릉건강숲, 망상보양온천컨벤션호텔과 연계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 ‘2023 웰니스 동해데이’가 오는 14일 삼화동 무릉건강숲에서 열려 마술쇼·문인선화·붓글씨·웰니스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동해시 삼화동 무릉건강숲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