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통신플랫폼 융합서비스 나온다

현대리바트-KT, ‘디지털혁신 토탈인테리어’ 협약

서울 강남구 현대리바트 직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리바트 집테리어X지니에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리바트 제공]

인공지능(AI) 환기시스템과 같이 인테리어와 통신플랫폼을 융합한 서비스가 선보여진다.

종합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KT와 ‘디지털혁신(DX) 기반 토탈인테리어 구축 협약’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으로 양사는 ▷가구·인테리어와 통신플랫폼을 융합한 신사업 ▷양사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영업협력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신규 DX서비스 개발 등에서 공동 사업을 하기로 했다.

리바트와 KT는 AI를 활용한 산소발생 및 환기시스템을 갖춘 ‘리바트집테리어X지니에어’ 사업을 우선 진행한다. 이를 통해 리바트는 실내 리모델링 리바트집테리어에 KT의 AI 실내공기질 최적화 복합관제 DX플랫폼을 결합한 미래형 인테리어 꾸러미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바트는 이미 ‘리바트토탈’ 강남·수원 전시장 내에 설악산 수준의 청정산소를 경험할 수 있는 ‘리바트집테리어X지니에어’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KT와 협약을 통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고품격 인테리어상품 선보이겠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