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 쏘겠다” 플렉스 예고 곽범, 방청객에 절 받고 천원 대출까지(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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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곽범이 플렉스를 예고했다가 방청객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게 됐다.
그러던 중 곽범의 8천 원을 받겠다는 방청객이 나타났다.
그러자 곽범은 "그것만 계좌이체 하면 그러니 제가 동냥을 해서라도 (주겠다). (천 원을 빌려주면) 꼭 천 2백 원으로 갚겠다"고 농담했는데 다른 방청객이 이를 빌려주겠다고 나섰고, 실제 현장에서 현금거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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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곽범이 플렉스를 예고했다가 방청객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게 됐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청취율 조사 기간 첫날인 이날 스페셜 DJ를 맡게 된 곽범은 "뭐 하나 던져달라. 성대모사라든가"라며 부담감을 주는 김태균에 "제가 가진 현금을 던져주는 게"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김태균은 "허튼소리 할 거면 성대모사가 낫다"며 "청취율 영차해달라"고 청했고, 곽범은 "청취율 읏차"라며 '컬투쇼'를 응원했다.
김태균은 이런 곽범에게 "주머니에 얼마 있는지 모르겠지만 쏘고 가시라"고 덧붙였다. 곽범은 "지갑 가져왔는데 정확히 8천 원 있다"고 너스레 떨었고, 그래도 쏘고 가라는 말에 "팡팡 쏘고 가겠다"며 플렉스를 예고했다.
그러던 중 곽범의 8천 원을 받겠다는 방청객이 나타났다. 청취자가 "절하고 받아가겠다"며 실제 곽범을 향해 절을 올리자 두 DJ는 당황도 잠시 "이렇게 절하면 절친", "두 번 절하면 절교"라고 농담했다. 이어 김태균과 곽범은 "진짜 할 줄 몰랐다"며 청취자의 생활력을 칭찬, "그거 불려서 부자되시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프닝 곡이 끝나고 곽범은 문제가 생겼음을 전해왔다. 지갑 속 현금을 확인했는데 "세어본 결과 7천 원으로 천 원이 부족하다"는 것.
이 말에 방청객은 8천 원이 아니면 안 받겠다고, 천 원은 계좌이체를 해달라는 의사를 전했다. 그러자 곽범은 "그것만 계좌이체 하면 그러니 제가 동냥을 해서라도 (주겠다). (천 원을 빌려주면) 꼭 천 2백 원으로 갚겠다"고 농담했는데 다른 방청객이 이를 빌려주겠다고 나섰고, 실제 현장에서 현금거래가 이루어졌다.
그뒤 곽범은 "요즘 잘 나가는 걸로 아는데 주머니에 가진 게 7천 원밖에 없냐"는 김태균의 타박에 "꼬깃꼬깃 모은 돈을 드렸다"며, 언제 갚을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되면 점점 복잡해진다. 최대한 이쪽에서 마련해 보겠다"고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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