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세사기 피해신고 297건‥하루 만에 52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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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등을 임대한 부부와 연락이 닿지 않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290여 건 접수됐습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어제까지 임대인 정 씨 부부 등과 관련된 신고가 모두 297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임대인인 정 씨 부부를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오늘 낮 12시 기준 총 73건 접수했으며 피해액은 90여억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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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등을 임대한 부부와 연락이 닿지 않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290여 건 접수됐습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어제까지 임대인 정 씨 부부 등과 관련된 신고가 모두 297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전날인 6일 기준 245건에서 운영을 재개한 어제 하루 만에 신고가 52건 늘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임대인인 정 씨 부부를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오늘 낮 12시 기준 총 73건 접수했으며 피해액은 90여억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235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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