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하반기 취·정수장 등 민·관 합동 수질검사 실시

송보현 기자 2023. 10. 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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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1일 하반기 민·관 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실시되는 수질 검사는 시민에게 수돗물의 생산 전 과정을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돗물평가위원, 수돗물시민평가단원 및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여해 강변여과시설, 창암취수장, 삼계정수장 등을 둘러보고 강변여과수를 포함한 총 10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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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1일 하반기 민·관 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1일 하반기 민·관 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실시되는 수질 검사는 시민에게 수돗물의 생산 전 과정을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돗물평가위원, 수돗물시민평가단원 및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여해 강변여과시설, 창암취수장, 삼계정수장 등을 둘러보고 강변여과수를 포함한 총 10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검사항목은 강변여과수는 철, 망간 등 10개 항목, 낙동강 원수는 조류, 암모니아 질소 등 19개 항목, 정수장 내 공정수는 일반세균, 증발잔류물 등 20개 항목이다. 해당 내용은 다음달 시청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수도시설 운영 자문 및 평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수돗물평가위원 13명, 수돗물시민평가단원 55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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