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체전 안전 개최 심혈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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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체전 개막을 이틀 앞둔 11일 목포종합경기장 등 각종 경기장에 대한 최종 안전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폐막식 안전요원 배치, 인파 관리 및 질서유지, 긴급차량 동선 확보,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 주 무대 시설물 구조 안전성, 누전차단기·규격 전선·전선 노출, 가스 배관 고정 및 누출, 화기 관리, 적절한 화재진압 장비 배치, 승강기 안전, 비상 통화 장치·도어 안전장치 작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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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전국체전 개막을 이틀 앞둔 11일 목포종합경기장 등 각종 경기장에 대한 최종 안전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폐막식 안전요원 배치, 인파 관리 및 질서유지, 긴급차량 동선 확보,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 주 무대 시설물 구조 안전성, 누전차단기·규격 전선·전선 노출, 가스 배관 고정 및 누출, 화기 관리, 적절한 화재진압 장비 배치, 승강기 안전, 비상 통화 장치·도어 안전장치 작동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즉각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개막 전까지 반드시 보수·보강토록 했다.
전남도는 12일에도 체전 기간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전남소방본부도 13~19일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가는 등 안전 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천508명, 소방 차량 340대를 도내 22개 시군 주요 경기장에 배치하고, 주야간 2회에 거쳐 기동 순찰에 나선다.
목포종합경기장에 소방지휘본부도 운영한다.
선수단 숙박시설 215곳과 경기장 77곳에 소방서 팀장급 이상으로 지정된 간부 담당제를 운용, 선수단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전국체전 성공 개최의 중요한 밑바탕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빈틈없이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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