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웅·김혜성, 키움 'SGC이테크건설 THE LIV 9월 MVP' 선정

류한준 2023. 10. 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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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9월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9월 MVP 1군 투수에는 김재웅이, 타자 MVP에는 김혜성이 뽑혔다.

김재웅은 9월 등판한 10경기에서 10.2이닝을 소화했다.

퓨처스(2군)팀 투수 MVP에는 김동욱, 타자 MVP에는 송재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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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수훈 선수 퓨처스팀 투타 MVP 김동욱·송재선 이름 올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9월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9월 MVP 1군 투수에는 김재웅이, 타자 MVP에는 김혜성이 뽑혔다.

수훈 선수에는 아리엘 후라도(투수)가 선정됐다. 김재웅은 9월 등판한 10경기에서 10.2이닝을 소화했다.

그는 해당 기간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9월 한달간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2푼6리(61타수 26안타) 1홈런으로 활약했다.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초 키움 김재웅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후라도는 4경기 동안 23.2이닝을 책임지며 2승 평균자책점 1.90으로 선발진 한 자리를 든든하게 지켰다.

김재웅과 김혜성은 각각 150만원, 후라도는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퓨처스(2군)팀 투수 MVP에는 김동욱, 타자 MVP에는 송재선이 선정됐다.

김동욱은 9월 퓨처스리그 6경기에 등판해 19이닝을 소화했고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26으로 활약했다. 송재선은 퓨처스리그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5리(49타수 13안타)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상금으로 각각 50만원을 받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SGC이테크건설 THE LIV 9월 MVP'를 선정, 발표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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