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육류 유통 플랫폼 mooxmoo 유통 누적 4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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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육류 유통 플랫폼 mooxmoo의 유통 누적액이 400억원을 넘어섰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육류 유통 플랫폼 mooxmoo을 서비스하고 있는 한국운영사인 라이프인커머스는 육류 상품의 공급 및 판매와 관련 지난해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취급 누적량이 400억원을 넘어섰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이같은 유통 누적량이 400억원을 넘어서게 된 것은 mooxmoo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한 몫을 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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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육류 유통 플랫폼 mooxmoo을 서비스하고 있는 한국운영사인 라이프인커머스는 육류 상품의 공급 및 판매와 관련 지난해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취급 누적량이 400억원을 넘어섰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이같은 유통 누적량이 400억원을 넘어서게 된 것은 mooxmoo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한 몫을 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라이프인커머스측은 mooxmoo에 적용된 SBT 기술로 소유자의 신원 증명이 가능해져 투명한 유통 시스템이 소비자들에게 mooxmoo을 찾게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블록체인 시스템 적용으로 그동안 육류 유통의 병폐로 여겨지던 불합리한 가격이나 유통 구조를 혁신적으로 탈피, 소비자들에게 그 혜택을 돌려줌으로써 가격경쟁력은 물론 신뢰도를 쌓은 결과로 보고 있다.
mooxmoo에 적용된 SBT 기술은 블록체인에서 소유자의 신원 증명 기능이 있어 거래하거나 양도할 수 없는 토큰이다. 이를 통해 육류 거래의 투명성 뿐 아니라 결제 및 정산, 배송 등 육류 유통등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다.
라이프인커머스측은 플랫폼 고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육가공 유통에 필요한 원육의 거래에 있어서 SBT를 이용한 거래신용도의 가중치를 이용하여 공급업체와 구매업체에 추가 베네핏을 제공하는 새로운 B2B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
플랫폼 개발담당이사는 “mooxmoo는 상호 거래에 안정적인 물량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해줄뿐 아니라 가격 편차에서 오는 매집의 관행도 상당부분 합리적으로 해소한다”며 “플랫폼이 고도화되면 추가적인 혜택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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