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이어지는 사랑 나눔"…완주군 용진읍 '사랑의 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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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용진읍 이장협의회가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사랑의 벼 베기 행사'는 용진 얼굴없는 천사를 기리기 위해 시작된 나눔 행사다.
이러한 나눔에 보답하기 위해 용진읍 이장단은 2016년부터 공동으로 마련한 땅에 모내기와 수확 등 직접 쌀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완주군 용진읍 이장협의회는 올해 수확한 쌀도 도정작업을 거쳐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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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용진읍 이장협의회가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사랑의 벼 베기 행사'는 용진 얼굴없는 천사를 기리기 위해 시작된 나눔 행사다.
군에 따르면 용진 얼굴없는 천사는 2008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용진행정복지센터 앞에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에 보답하기 위해 용진읍 이장단은 2016년부터 공동으로 마련한 땅에 모내기와 수확 등 직접 쌀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지난해까지 백미 2만2500㎏을 수확해 22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완주군 용진읍 이장협의회는 올해 수확한 쌀도 도정작업을 거쳐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명석 협의회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비로 인해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이장님들의 노력으로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나눔의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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