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도 인정…"차은우‧박규영, 웹툰보다 싱크로율 높다고"

김현록 기자 2023. 10. 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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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PD가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캐스팅에 대해 원작자도 싱크로율을 인정했다고 귀띔했다.

김대웅 PD는 11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에 대한 원작자의 반응을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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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늘도 사랑스럽개' PD가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캐스팅에 대해 원작자도 싱크로율을 인정했다고 귀띔했다.

김대웅 PD는 11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에 대한 원작자의 반응을 귀띔했다.

연출자 김대웅 PD는 캐스팅 소식이 공개됐을 때부터 '강아지상' 싱크로율로 화제가 됐던 세 배우에 대해 "원작자께서도 본인이 그린 그림보다 싱크로율이 잘 맞다고 해주셨다"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배우들에게 만족해 했다.

김 PD는 이어 "캐스팅 때부터 싱크로율에 신경을 썼다. 원작과 싱크로율이 얼마나 맞을 수 있을까 했는데 그것이 잘 돼서 만족스럽게 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주1회 수요드라마다.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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