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최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에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빙하통로, 빙하구역 등 후반부 지역에 새롭게 서브 스토리 미션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후반부 지역의 메인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을 포함한 서브 미션을 진행하며 한층 강화된 빙하 지역의 매력과 특색을 즐길 수 있다.

랍스터, 게 등 갑각류 신규 어종과 채집 시스템 통발도 추가됐다. 통발은 설치 시 랍스터, 게 등 갑각류를 포획할 수 있으며, 획득한 랍스터를 재료로 초밥집에서 랍스터 파티 진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농장 자동화 기능 추가, 로딩 속도 개선 등 전반적인 최적화 작업이 진행됐다. 해당 업데이트는 26일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데이브'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메타크리틱 평점 90점대를 기록하고 국내 최초 '머스트 플레이(Must Play)' 배지를 획득했다. 또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3(Golden joystick Awards 2023)'에서 올해의 PC 게임을 포함 총 3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데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