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영수 "통편집 이유 있었다...스토킹 피해 당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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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수가 자신을 스토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소식이 밝혀졌다.
11일 영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나는 솔로 16기 영수 통편집 신변 문제 스토킹 피해로 밝혀져'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은 영수(활동명 헤니)가 A씨라는 한 여성에게 지난 4월부터 스토킹을 당하고 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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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수가 자신을 스토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소식이 밝혀졌다.
11일 영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나는 솔로 16기 영수 통편집 신변 문제 스토킹 피해로 밝혀져’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저는 몸이 재산인 건강한 남자다. 전혀 두렵지 않았다. 그런데 촬영 중 갑작스레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옆에 어느 누군가를 지켜주지 못하게 되거나 그 사람이 피해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됐다. 시간이 많이 흘렀기에 이제는 모든게 추억으로 남아버렸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은 영수(활동명 헤니)가 A씨라는 한 여성에게 지난 4월부터 스토킹을 당하고 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해당 여성은 ‘나는 솔로’ 제작진에게 본인이 영수의 여자친구고,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을 연애 프로그램에 보내면 안 된다와 같은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제보했다. 결국 영수는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캡처본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7월 18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해 150만원 벌금형의 구약식 청구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 측은 12월 6일 세계일보에 ‘‘구약식 청구 처분은 아직 받지 않았고, 이의 신청을 제출해 아직 사건이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영수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촬영 중 어떤 신변의 문제가 생겨 제작진과 협의 하에 분량을 일부로 줄였다”고 밝힌 바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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