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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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지난 10일 상황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인증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조성위원회 구성, 고령 친화도 조사, 노인복지 실무자 대상 면접조사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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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10일 상황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 돌봄, 교통약자 지원, 65세 이상 무료 진료 등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고령 친화 8대 영역별 48개 사업을 확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인증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조성위원회 구성, 고령 친화도 조사, 노인복지 실무자 대상 면접조사 등을 실시했다.
군은 향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12월 중 세계보건기구에 네트워크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의 규모는 작아도 노인복지 분야는 타 지자체에 뒤지지 않는다”며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에 걸맞은 노인복지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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