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최형욱 기자 2023. 10. 11.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 10일 상황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인증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조성위원회 구성, 고령 친화도 조사, 노인복지 실무자 대상 면접조사 등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모습. (청양군 제공) / 뉴스1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10일 상황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 돌봄, 교통약자 지원, 65세 이상 무료 진료 등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고령 친화 8대 영역별 48개 사업을 확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인증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조성위원회 구성, 고령 친화도 조사, 노인복지 실무자 대상 면접조사 등을 실시했다.

군은 향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12월 중 세계보건기구에 네트워크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의 규모는 작아도 노인복지 분야는 타 지자체에 뒤지지 않는다”며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에 걸맞은 노인복지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