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북교육청 학교 공기청정기 입찰 가격 담합 혐의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의 학교 공기청정기 사업과 관련해 가격 담합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북경찰청은 경북교육청의 공기청정기 임대 입찰 가격 담합 혐의(입찰방해)로 공무원과 임대업체 관계자 등 수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교실 공기청정기 임대 사업 입찰 가격을 담합해 계약을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해 고발장을 접수받아 경북교육청 등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의 학교 공기청정기 사업과 관련해 가격 담합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북경찰청은 경북교육청의 공기청정기 임대 입찰 가격 담합 혐의(입찰방해)로 공무원과 임대업체 관계자 등 수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교실 공기청정기 임대 사업 입찰 가격을 담합해 계약을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공기청정기 월 임대료를 지난 2019년보다 약 39.5% 인상된 가격인 3만 8701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해 고발장을 접수받아 경북교육청 등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영숙 vs 옥순 불화 생중계…SNS 대화 폭로까지
- 중국서 진주가격 폭등…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때문?
- 美104세 할머니,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8일 만에 영영 하늘로
- 고위 공무원 출신 80대 남성…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말리던 8세 아들까지 살해…헤어진 연인 보복한 40대의 항소심
- [딥뉴스]다음 댓글 정치 편향? 문제는 '비속어'였다
- [단독]'예산 깎아놓고 발사체 개발?…'카르텔' 발언 후폭풍
- [단독]日활어차, 국내에 1.7만t 방류하는데 대책 '미비'
- "이따위 글에 감형을 받아?"…대법원 국감서 '꼼수' 감형 질타
- 대선 앞두고 '李 조폭연루설' 주장, 박철민에 징역 2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