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公, 노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판매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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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서 시니어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고령인구의 사회참여와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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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서 시니어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고령인구의 사회참여와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은 폐지 줍는 노인들이 엽서·달력·스티커 등 디자인 굿즈를 제작·포장하는 신이어마켙, 할머니들이 만든 매듭·봉제·뜨개 소품 등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마르코로호, 할머니들의 행복한 경험을 향기 제품으로 만드는 릴리 등이다.
윤형중 사장은 "이번 행사는 노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공항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서 세대를 잇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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