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선거, 오후 2시 합산투표율 37.4%… 직전 지선보다 낮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청장을 결정하는 보궐선거일인 11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14.5%로 집계됐다.
특히 합산투표율(선거일 투표자 수에 우편+관내 사전투표 접수 수를 합산한 수치)은 37.4%를 기록하면서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 1일)의 동 시간대 강서구 합산투표율 40.3%보다 2.9%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7만2769명(14.5%)이 투표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장을 결정하는 보궐선거일인 11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14.5%로 집계됐다. 특히 합산투표율(선거일 투표자 수에 우편+관내 사전투표 접수 수를 합산한 수치)은 37.4%를 기록하면서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 1일)의 동 시간대 강서구 합산투표율 40.3%보다 2.9%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7만2769명(14.5%)이 투표를 마쳤다. 우편과 관내 사전투표 접수 수까지 합산하면 지금까지 전체 유권자 중 18만7280명(37.4%)이 투표한 것이다.
한편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재보궐선거를 통틀어 최고치인 22.64%를 기록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서울 강서구 1곳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