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6~29일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 접수

안성=손대선 기자 2023. 10. 11.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는 16일부터 29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안성시는 1, 2차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만7805명에게 71억356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사업 혜택을 받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월까지 소급해 12월 지역화폐로 지급
안성시청 전경. 사진 제공 = 안성시
[서울경제]

경기 안성시는 16일부터 29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월 5만원이다. 연간 3회에 걸쳐 20만원씩 총 6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접수를 받는 농민은 올해 2월 기준 자격 요건을 갖추고도 신청을 못한 이들이다. 1~8월분까지 소급해 12월 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안성시는 1, 2차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만7805명에게 71억356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사업 혜택을 받는 농민들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성=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