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IBK투자증권으로부터 '사랑의 PC' 500대 기증받아

김명희 2023. 10. 11.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IBK투자증권으로부터 업무용 중고 PC를 기증받아 재정비한 뒤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무상 보급한다.

'사랑의PC'는 서울시가 2001년부터 시·산하기관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중고PC와 자치구,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무상으로 기증받은 중고PC를 인터넷 검색, 동영상 시청 등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료로 PC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진만 서울특별시 디지털정책관, 심완보 IBK투자증권 DT부문장

서울시가 IBK투자증권으로부터 업무용 중고 PC를 기증받아 재정비한 뒤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무상 보급한다.

'사랑의PC'는 서울시가 2001년부터 시·산하기관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중고PC와 자치구,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무상으로 기증받은 중고PC를 인터넷 검색, 동영상 시청 등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료로 PC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기부전달식에서 IBK투자증권은 '서울시 사랑의PC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자사에서 사용했던 중고 PC 500대를 서울시에 전달한다.

심완보 IBK투자증권 DT부문장(상무)는 “디지털 정보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당사 PC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서울시 또한 사랑의PC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디지털 약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동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