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IBK투자증권으로부터 '사랑의 PC' 500대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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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IBK투자증권으로부터 업무용 중고 PC를 기증받아 재정비한 뒤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무상 보급한다.
'사랑의PC'는 서울시가 2001년부터 시·산하기관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중고PC와 자치구,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무상으로 기증받은 중고PC를 인터넷 검색, 동영상 시청 등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료로 PC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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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IBK투자증권으로부터 업무용 중고 PC를 기증받아 재정비한 뒤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무상 보급한다.
'사랑의PC'는 서울시가 2001년부터 시·산하기관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중고PC와 자치구,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무상으로 기증받은 중고PC를 인터넷 검색, 동영상 시청 등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료로 PC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기부전달식에서 IBK투자증권은 '서울시 사랑의PC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자사에서 사용했던 중고 PC 500대를 서울시에 전달한다.
심완보 IBK투자증권 DT부문장(상무)는 “디지털 정보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당사 PC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서울시 또한 사랑의PC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디지털 약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동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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