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코프로' 2차전지주 동반 급등…코스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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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가 나란히 급등 중이다.
2차전지 관련주의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코스닥 지수도 강세다.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2차전지 관련주들의 급등 랠리에 코스닥 지수도 강세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닥은 외국인을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돼 급등하고 있다"며 "지수 급락을 주도했던 2차전지 밸류체인 관련주들의 반등세가 돋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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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가 나란히 급등 중이다. 2차전지 관련주의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코스닥 지수도 강세다.
11일 오후 1시 55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3만3500원(7.31%) 오른 4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2235억원, 73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40.1%, 7.5% 증가했다. 영업이익 면에서 시장 기대치 6859억원을 크게 웃돌면서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을 세웠다.
같은 기간, POSCO홀딩스(3.25%)와 포스코퓨처엠(8.90%)도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일 대비 2만원(8.97%) 오른 24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6.87%)와 에코프로에이치엔(5.92%)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그밖에도 엘앤에프(3.40%), 금양(8.35%) 등이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2차전지 관련주들의 급등 랠리에 코스닥 지수도 강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06포인트(2.90%) 상승한 818.0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745억원 순매도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6억원, 261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닥은 외국인을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돼 급등하고 있다"며 "지수 급락을 주도했던 2차전지 밸류체인 관련주들의 반등세가 돋보인다"고 언급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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