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회적약자 1500만 원 후원

홍정명 기자 2023. 10. 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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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사회적약자 자립 및 인식개선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전달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되어 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판 설치, 가정폭력피해여성 자립을 위한 수납전문가 교육 등 자립 및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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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자립·인식 개선 활동 사용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1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한국지엠 창원공장 최태영(오른쪽 세 번째) 차장이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사회적약자 자립 및 인식개선 활동 지원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23.10.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사회적약자 자립 및 인식개선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최태영 차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전달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되어 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 의사소통판 설치, 가정폭력피해여성 자립을 위한 수납전문가 교육 등 자립 및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최태영 차장은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자립과 인식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장애인종합복지관 전관제 팀장은 "재정적 문제로 신규 프로그램 운영이 힘든 점이 많은데, 이번 한국지엠의 지원을 통해 보완대체 의사사통판 배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장애인들의 편의점 등 지역사회 인프라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005년 한국지엠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사회복지법인을 출범한 이후 사회통합 및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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