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치유캠프로 학생 정서 조기회복"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0. 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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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를 찾아 학생을 격려하고 상담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캠프가 그동안 겪은 어려움 치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힘든 마음을 나누고 극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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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찾아 학생 격려, 상담프로그램 다양화 등 강화 추진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1일 자존감 회복 치유캠프에서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를 찾아 학생을 격려하고 상담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부산학생인성교육원에서 열린 캠프는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의 정서 회복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 학생, 학부모 등 40명이 참가했다.

상담교사, 부산지역 예술단체, 명상요가 전문강사, 생명의전화 전문강사, 푸드아트테라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음악·음식·숲 치유와 집단상담, 특강 등 예술·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캠프가 그동안 겪은 어려움 치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힘든 마음을 나누고 극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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