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 선수단 100명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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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선수 100명이 출전한다.
충북도는 11일 충북도청에서 35개 직종에 출전하는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4월 열린 충북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실력이 입증된 기능인들로, 무더위와 장마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량 연마에 힘써왔다.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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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남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선수 100명이 출전한다.
충북도는 11일 충북도청에서 35개 직종에 출전하는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4월 열린 충북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실력이 입증된 기능인들로, 무더위와 장마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량 연마에 힘써왔다.
김영환 지사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과 건강에 유념해 달라"며 "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올해 기능경기대회는 14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상금과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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