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화제성 순위 2위…뒷심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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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높은 화제성 순위를 장식하며 제대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0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홍조와 앵초 역으로 현-전생을 오가며 매회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보아가 출연자 종합 화제성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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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보아가 높은 화제성 순위를 장식하며 제대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0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홍조와 앵초 역으로 현-전생을 오가며 매회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보아가 출연자 종합 화제성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사랑스러움 끝판왕’의 면모로 꾸준히 TV-OTT드라마, 출연자 종합 화제성 랭킹 톱 10에 랭크된 조보아는 극 후반부 전쟁 서사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을 탄생시킨 그는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했다.
특히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앵초의 고문 씬, 무진(로운)의 칼을 맞고 죽음을 맞이하는 신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회자되며 시청자들의 다채로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조보아의 흡인력 높은 연기력에 ‘이 연애는 불가항력’ 역시 14회 방송 직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TV-OTT드라마 화제성 2위, TV종합 화제성 4위에 등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그렸다. 다수의 장르를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조보아가 또 어떤 연기 필살기로 ‘믿고 보는 배우’의 파워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조보아가 출연하는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11일 오후 10시 30분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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