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중동역교차로서 신호위반 트럭, 승용차 두 대 들이받아

권영지 기자 2023. 10. 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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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15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승용차와 부딪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넘어진 다음 전도하면서 맞은편 신호대기 중이던 또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고로 한때 일대 도로가 혼잡을 빚었지만 지금은 사고가 모두 수습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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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경상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사고를 낸 뒤 전도된 1톤 트럭. (부산 해운대경찰서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11일 오전 9시15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승용차와 부딪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넘어진 다음 전도하면서 맞은편 신호대기 중이던 또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3명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들은 경미한 부상만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고로 한때 일대 도로가 혼잡을 빚었지만 지금은 사고가 모두 수습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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