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린로지스, 친환경 벌크선 1척 용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물류·해운회사 STX그린로지스가 친환경 선박을 해외에서 용선(임차 선박)했다.
11일 STX그린로지스는 일본의 신조 친환경 벌크선 1척을 최대 23개월에 용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벌크선은 같은 크기의 선박보다 연료유를 덜 소비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STX그린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장기 용선 계약으로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며 "선대 운용 및 운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료소비 적은 스크러버 탑재 선박
[파이낸셜뉴스] 종합 물류·해운회사 STX그린로지스가 친환경 선박을 해외에서 용선(임차 선박)했다. 법인 신설 한달 만이다. 내달 선박을 인도해 유럽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11일 STX그린로지스는 일본의 신조 친환경 벌크선 1척을 최대 23개월에 용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벌크선은 같은 크기의 선박보다 연료유를 덜 소비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국제해사기구(IMO)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스크러버(Scrubber)를 탑재했다. 스크러버는 선박의 엔진 및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을 제거·정화하는 배기가스 세정 장치다.
STX그린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장기 용선 계약으로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며 "선대 운용 및 운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