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검문소 문 열고 여유롭게 진입…민간인엔 무차별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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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새벽 촬영된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접경지역 검문소 CCTV입니다.
무장한 하마스 대원이 몸을 낮춰 다가오더니 검문소 창문을 뚫고 진입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하마스 대원들의 기습 침투 후 민간인을 향한 무차별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도로를 점령한 무장대원들이 달리는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합니다.
마을에 진입한 하마스 대원들은 대피소 숨은 민간인들도 겨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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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새벽 촬영된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접경지역 검문소 CCTV입니다.
무장한 하마스 대원이 몸을 낮춰 다가오더니 검문소 창문을 뚫고 진입합니다.
그 사이 차량 한 대가 다가오고 망을 보던 하마스 병사가 곧바로 운전석을 향해 총을 쏩니다.
마을로 들어가는 관문이 열리고, 이후 무장대원들은 여유롭게 마을에 진입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하마스 대원들의 기습 침투 후 민간인을 향한 무차별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도로를 점령한 무장대원들이 달리는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합니다.
차가 방향을 잃고 멈출 때까지 도로에 늘어서 있던 하마스 대원들의 총격이 계속됩니다.
마을에 진입한 하마스 대원들은 대피소 숨은 민간인들도 겨냥했습니다.
대피소 앞 차량 블랙박스에는, 무장대원들이 이스라엘 주민을 구타하고, 대피소 안에는 수류탄을 던지는 모습도 잡혔습니다.
수류탄 공격을 피해 민간인이 뛰쳐나오자 무장대원들은 가차 없이 총구를 겨눕니다.
유대인 안식일 새벽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이번 충돌로 양측의 사망자는 2천 명을 넘어서고, 가자지구로 끌려간 이스라엘 측 인질은 150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취재 : 신승이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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