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왜 청나라 의복을?"…'연인', 충격적인 파트2 (스틸)

김지호 2023. 10. 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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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연인' 측이 11일 충격적인 파트2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 안은진(유길채 역)이 청나라의 복식을 하고 있었다.

'연인' 파트 1에선 안은진이 남궁민(이장현 역)과 슬픈 이별을 맞이했다.

'연인' 제작진은 "길채에게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가혹한 시련과 변화가 닥쳐온다"며 "안은진이 깊은 감정선으로 폭풍 스토리를 담아낼 것"이라고 뒤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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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MBC-TV '연인' 측이 11일 충격적인 파트2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 안은진(유길채 역)이 청나라의 복식을 하고 있었다.

강력 스포일러다. 극중 안은진이 맡은 길채는 능군리의 양반 집안 애기씨. 그런 만큼 화사한 색상의 한복을 주로 입었다.

그러나 새 스틸에선 연한 잿빛을 띈 청나라 복장을 소화했다. 늘 그녀와 함께 했던 박정연(종종이 역)도 같은 옷이라 눈길을 끈다.

또 주목할 만한 부분은, 안은진의 얼굴이다. 그녀의 이마에는 의문의 상처가 나 있었다. 박정연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상처를 어루만졌다. 

'연인' 파트 1에선 안은진이 남궁민(이장현 역)과 슬픈 이별을 맞이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그녀의 발목을 잡은 것. 남궁민은 결국 홀로 청나라로 향했다.  

'연인' 제작진은 "길채에게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가혹한 시련과 변화가 닥쳐온다"며 "안은진이 깊은 감정선으로 폭풍 스토리를 담아낼 것"이라고 뒤띔했다. 

'연인' 파트2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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