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부산으로 향하다".. 부산박물관서 기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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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3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는 올해 개통 53주년이 된 경부고속도로의 건설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도면, 기술도구, 지도 등 역사자료 180여 점을 선보인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부산의 생활·문화 변화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자료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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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와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3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는 올해 개통 53주년이 된 경부고속도로의 건설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도면, 기술도구, 지도 등 역사자료 180여 점을 선보인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부산의 생활·문화 변화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자료 등이 전시된다.
전시공간은 '항도부산 늬우스', '국토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변화하는 일상, 도약하는 부산'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공사 관계자는 "교류전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의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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