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로 재해석한 화성행궁"…수원문화재단,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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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전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창선, 김아라, 송태화, 이선미, 전은선, 정철규, 최범용 등 현대미술 작가 7인이 화성행궁을 아름답고 감동적인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이 작가들은 가을 달빛 아래 비춰진 빛과 그림자의 상반되는 상징성을 인간의 삶과 감정으로 은유해 회화와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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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연계한 지역예술인 참여 프로그램 일환으로 특별전 '추풍미담:秋風美談'’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고창선, 김아라, 송태화, 이선미, 전은선, 정철규, 최범용 등 현대미술 작가 7인이 화성행궁을 아름답고 감동적인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이 작가들은 가을 달빛 아래 비춰진 빛과 그림자의 상반되는 상징성을 인간의 삶과 감정으로 은유해 회화와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풀어냈다.
특히 정조와 인간 이산의 내면 세계를 그려내는 한편, 인생의 다양한 감정과 철학을 ‘빛과 그림자’를 통해 형상화했다.
올해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은 오는 29일까지 개장한다. 이번 특별전은 야간개장 마지막 날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에서 화성행궁 유여택의 전통미와 현대미술 작품이 융합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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