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빌딩 매각 확정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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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11일 서울 여의도의 미래에셋증권 빌딩의 매각설에 대해 "미확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해명공시를 내고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빌딩에 대해) 본격적인 매각이 결정되거나, 단순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 아니다"라면서 "보유 중인 자산의 효과적인 운용 측면에서 매각, 개발, 보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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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11일 서울 여의도의 미래에셋증권 빌딩의 매각설에 대해 “미확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해명공시를 내고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빌딩에 대해) 본격적인 매각이 결정되거나, 단순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 아니다”라면서 “보유 중인 자산의 효과적인 운용 측면에서 매각, 개발, 보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미래에셋증권이 해당 빌딩 매각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위해 부동산 투자 자문사 등에 의뢰해 자산가치 평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매체는 미래에셋증권이 제 가격을 받기 위해 이번 매각을 서두르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를 인용해 “경영 효율화 관점에서 미래에셋증권 빌딩의 가치 평가를 의뢰했고 매각을 확정 지은 건 아니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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