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개최

[안성=뉴시스] 민주시민교육 명사특강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7일 중앙도서관에서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명사 특강은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특강은 박 변호사가 변론한 재심 사건의 생생한 후기 및 활약상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등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이어 오는 11월6일에는 공도도서관에서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라는 주제로 김상욱 경희대 교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031-678-68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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