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설인아, 시크 청순여신 → 펑키 단발여신으로

2023. 10.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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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설인아가 펑키한 단발여신으로 변신, 180도 달라진 면모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설인아는 은결(려운 분)과 이찬(최현욱 분)에 대한 태도까지 180도 새로워진 세경의 모습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펑키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더욱 유쾌해진 케미를 이끌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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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배우 설인아가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설인아가 펑키한 단발여신으로 변신, 180도 달라진 면모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세경은 갑작스런 미국 유학을 떠났으나 출국과 동시에 입국,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띤 비장한 등장만으로도 완벽한 반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열쇠공을 불러 아무도 없는 집으로 들어간 후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내며 묘한 해방감을 느낀 세경은 집안 가구를 덮은 흰 천들을 춤을 추듯 신나게 걷어내는가 하면 트로피들로 볼링도 치고, 침대를 트램펄린처럼 방방 뛴 후 과자와 음료수를 잔뜩 널어놓는 등 귀여운 악동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동시에 설인아는 은결(려운 분)과 이찬(최현욱 분)에 대한 태도까지 180도 새로워진 세경의 모습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펑키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더욱 유쾌해진 케미를 이끌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세경은 옷장의 고급 드레스와 악세서리,구두 등을 프리마켓에서 판매하는 자신을 본 은결에게 짐을 몽땅 맡기고 불법 노점 단속을 피해 혼자 도망을 치며 골탕을 먹였다.

또한, 이찬 앞에 불쑥 나타나 그 동안의 무례에 사과도 하고, 그를 빤히 쳐다보며 “생각보다 훨씬 잘 생겼다. 너”라며 말하는 등 철벽을 넘어 싸늘함까지 보였다.

이렇듯 설인아는 180도 달라진 모습에도 마성의 뮤즈로 거듭난 세경을 맞춤옷을 입은 듯 찰떡 표현력으로 빚어내며 매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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