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행락철 교통량 증가 '안전운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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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1일 "가을 행락철 교통량 증가 등으로 인해 교통안전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공 대구경북본부는 "10월은 행락철 교통량 증가와 차단작업이 많아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큰 일교차로 피로도가 높아지는 등 교통안전 여건이 좋지 않은 시기"라며 "고속도로 운전자들은 안전운행을 위해 2시간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 후 운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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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전방 주시태만 사망자 9명
[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1일 "가을 행락철 교통량 증가 등으로 인해 교통안전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의 월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월 총 사망자수는 13명으로, 연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9명이다.
도공 대구경북본부는 "10월은 행락철 교통량 증가와 차단작업이 많아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큰 일교차로 피로도가 높아지는 등 교통안전 여건이 좋지 않은 시기"라며 "고속도로 운전자들은 안전운행을 위해 2시간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 후 운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사고나 차량고장 발생 시 비상등을 켜고 스마트폰으로 신고(1588-2504)할 것을 당부했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및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니 이점 유념하고 안전운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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