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디자인교육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13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초·중학생 39팀(초등 17팀, 중등 22팀), 총 130명이 친환경 공간 모형을 전시한다.
특히, 모형의 바닥을 제외한 모든 공간을 종이, 나무스틱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친환경 재료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13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초·중학생 39팀(초등 17팀, 중등 22팀), 총 130명이 친환경 공간 모형을 전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지구생활을 위한 친환경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의 공간·건출물·시설물 등을 찾아,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간을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모형의 바닥을 제외한 모든 공간을 종이, 나무스틱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친환경 재료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장실 문에 멸종위기 동물들을 그려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아이디어부터 공원 지하에 빗물 저류조를 설치해 개울을 만든 빗물정원까지 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풍력 자동차 레이스도 펼쳐진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주변의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들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영숙 vs 옥순 불화 생중계…SNS 대화 폭로까지
- 중국서 진주가격 폭등…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때문?
- 美104세 할머니,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8일 만에 영영 하늘로
- 고위 공무원 출신 80대 남성…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말리던 8세 아들까지 살해…헤어진 연인 보복한 40대의 항소심
- '새로운 경제 뇌관' 기업대출…증가세 이어지는데 건전성 우려↑
- [단독]'예산 깎아놓고 발사체 개발?…'카르텔' 발언 후폭풍
- "잊지 않고 바꿔가겠다"…이태원 참사 추모 문화제 열려
- 삼성전자, '조 단위' 이익 복귀…반도체 바닥 '돌파' 신호
- 안철수 측, 욕설 논란에 "시민 욕설을 유머로 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