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선, 오후 1시까지 투표율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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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오후 1시 현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35.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6∼7일 이뤄진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반영한 수치다.
이번 보선 투표율은 2021년 4·7 재보선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다.
당시 서울·부산시장 보선 투표율은 39.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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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동시간대보다 낮아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오후 1시 현재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35.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6∼7일 이뤄진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반영한 수치다.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중 총 17만9536명이 현재까지 투표를 완료했다.
이번 보선 투표율은 2021년 4·7 재보선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다. 당시 서울·부산시장 보선 투표율은 39.3%였다.
지난 4월 5일 경남 창녕군수 보선 동시간대 투표율 44.8%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지방선거와 비교해도 낮다. 지난해 6·1 지방선거 투표율은 전국평균 38.3%, 강서구 37.7%였다.
이번 보선은 전국에서 강서구 1곳에서 이뤄진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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