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배구단,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 미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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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연고지인 의정부시와 함께 주최한 '의정부시와 KB 스타즈가 함께하는 제4회 청소년 배구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KB손해보험 구단은 대회 진행과 함께 참가 학생들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내·외부에서 KB손해보험 배구단 선수 실착 유니폼 경품 추첨 행사, 팀별 미니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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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연고지인 의정부시와 함께 주최한 '의정부시와 KB 스타즈가 함께하는 제4회 청소년 배구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됐고 구단 홈 코트인 의정부체육관과 의정부고등학교에서 경기가 열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총 50개팀(남중등부 15팀, 여중등부 16팀, 남고등부 11팀, 여고등부 8팀) 총 800여 명 인원이 참가했다.
여의도중학교(남중부) 진관중학교(여중부) KB스타즈 남고부(남고부)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여고부)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KB손해보험 구단은 대회 진행과 함께 참가 학생들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내·외부에서 KB손해보험 배구단 선수 실착 유니폼 경품 추첨 행사, 팀별 미니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대회 첫날인 7일에는 한국민, 박현빈, 최요한이 선수단을 대표해 현장을 찾아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8일 결승전에는 프로 경기(V리그)와 같은 경기장 암전과 선수 입장식을 통한 이벤트도 실시했다. 한국민은 구단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대회인 만큼 참가한 학생들의 배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다"며 "참가 선수들로부터 시즌을 앞두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민은 또한 "올 시즌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단은 "이번 대회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 되는 등 뜨거운 성원에 놀랐다"며 "더욱 짜임새 있고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은 오는 17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2023-24시즌 V리그 팀의 첫 경기를 원정으로 치른다. 홈 개막전은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전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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