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반려동물 페스티벌, 왕송호수공원서 14일 열려
임진흥 기자 2023. 10. 11. 13:48
의왕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오는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9시30분 독스포츠 대회를 사전 행사로 축제의 막을 열고 오전 11시부터 본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무대에선 강성호 명사의 반려동물 행동교정에 대한 토크콘서트와 반려동물 특기를 보여줄 수 있는 뽐내기 대회가 마련된다.
반려견 교육을 어려워하는 반려인을 위한 문화교실은 ‘행복한 산책이란?’을 주제로 산책교실과 반려견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사회화교실이 6회에 걸쳐 진행되고 수료증도 발급한다.
장애물을 피하며 빠르게 이동하는 건강달리기를 진행하는 펫티켓 운동회도 마련됐다.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펫티켓 운동회, 뽐내기 대회 등은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12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한다.
축제 현장은 중·소형견용과 대형견용 두 곳의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가 설치돼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뛰어놀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다양한 반려생활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참여해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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