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스라엘 반격권 인정하되 '국제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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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격권을 인정하지만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금지한 전시 국제법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연설을 통해 "세계의 모든 나라처럼 이스라엘은 대응할 권리가 있으며, 이런 사악한 공격에 대응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이스라엘과 미국 같은 민주주의 국가들이 법의 지배에 따라 행동할 때 얼마나 더 강하고 안전한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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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격권을 인정하지만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금지한 전시 국제법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연설을 통해 "세계의 모든 나라처럼 이스라엘은 대응할 권리가 있으며, 이런 사악한 공격에 대응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한 사실을 소개하며 "나는 만약 미국이 이스라엘이 겪고 있는 것과 같은 일을 겪는다면 우리의 대응은 신속하고, 압도적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이스라엘과 미국 같은 민주주의 국가들이 법의 지배에 따라 행동할 때 얼마나 더 강하고 안전한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러리스트들은 고의적으로 민간인들을 겨냥하고 살해하지만, 우리는 전시 법률을 옹호한다"며 "그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233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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