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5’ 3:3 팀 대결, 드디어 성훈이?…연이은 감성돔 히트로 낚시 생초보에서 다크호스 등극

2023. 10. 11. 13: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경규VS이수근 3:3 팀 대결.. “최고의 명경기 보여줄 것”
- 감성돔 킬러 성훈 VS 新 낚시왕 주상욱, 엎치락뒤치락 대역전극 결과는?!
- 사고뭉치 강재준, 낚시하다 ‘꽈당’ 부상. 이수근 “낚시 그만해”

내일(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 6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북 왕포를 찾은 리얼 어부들의 낚시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왕포에서는 어종불문 팀 대결이 그려진다. 이덕화, 주상욱과 팀을 이룬 이경규는 팀이 정해짐과 동시에 승리를 예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낚시 초보인 성훈, 강재준과 같은 팀이 된 이수근은 좌절하는 듯했지만, 이내 다 계획이 있다며 “최고의 명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열의를 다진다.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자, 지난주에 이어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성훈이 붕장어와 감성돔을 연이어 낚아 올리자 상대 팀인 주상욱은 “성훈이가 다크호스구나”라며 인정했고, 이경규 또한 “이러다 지는 거 아니냐”라며 불안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에 질세라 주상욱 또한 연이은 “감성돔 히트”를 외치며 엎치락뒤치락 승부가 펼쳐졌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경기의 최종 승리 팀은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낚시 초보 강재준은 시작부터 릴을 거꾸로 끼우고, 한참 동안 낚싯대 채비에 어려움을 겪는 데 이어 배 위에서 혼자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기까지 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다리에 상처까지 난 강재준에게 이수근은 “대체 왜 그래. 뭐 그리 대단한 낚시를 한다고”라며 실소를 참지 못한다. 계속해서 강재준이 캐스팅 중 스태프들을 낚싯대로 치고 서브 배를 낚는 등 돌발 상황을 일으키자 참다못한 이수근은 “더럽게 손 많이 가네”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급기야 “낚시 그만해라”라며 낚시 종료를 선언하기까지에 이르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어종불문 총 시세 팀 대결에서 최종 승리해 황금배지 거머쥘 어부들은 누구일지 내일(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