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서 “딴 작품 오디션에서 ‘화란’ 캐스팅, 한 자리서 3개 작품 제의 받아”(정희)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형서가 영화 '화란' 오디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화란'의 배우 홍사빈, 김형서(비비)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김형서에게 "처음에 형서 씨가 '화란' 오디션을 보러 간 게 아니라고" 물었다.

김형서는 "아직 안 찍은 드라마 '벌크'가 있다. 처음에는 '벌크'라는 다른 작품 오디션을 봤었는데 김창훈 감독님이 보고 싶다고 해서 만나게 됐고, 합류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두 개 다 같이 하자고 해서 두 배로 좋아했다"며 웃었다.

또 김형서는 "거기에 '최악의 악' 속의 캐릭터도 찾고 있다고 하시는 거다. 일석 삼조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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